출산율 0.7명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올해 4분기엔 역대 최저인 0.6명대로 떨어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저출산 해결 대책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첫만남 이용권 지급액의 확대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2024년 첫만남 이용권 신청
첫만남 이용권은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아이 한명당 200만원씩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급되기 때문에 미리 바우처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부모의 소득이나 지역, 별다른 조건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출생신고후에 주민등록번호만 부여받으면 지원 받을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할때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서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4년 첫만남 이용권은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
2024년 첫만남 이용권 지급액은 20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둘째부터는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지난 12월 8일 국회 본의회에 법안이 통과되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이상 아동에 대해서는 300만원씩 첫만남 이용권이 바우처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둘째부터 다자녀 혜택을 받을수 있는 만큼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 증액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첫만남 이용권, 어디에 사용 할까?
첫만남 이용권은 유흥업소, 사행업종, 마사지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상품권등 구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모든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부분 산후조리원과 병원, 마트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1년 내에 사용하셔야 하기 때문에 비싸서 못샀던 아기 용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첫만남 이용권 사용시 잔액을 확인하시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2024년부터 늘어나게될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출산 후 이것저것 돈이 많이 들어 가게 되는데, 첫만남 이용권으로 지급되는 바우처가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런 정책이 과연 저출산 해결에 도움이 될런지는 의구심이 드네요.
좀 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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